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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6일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마란가스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된 뒤 2025년 하반기에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수주한 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 운반선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추진엔진(ME-GI)과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이른 시점에 첫 수주를 성공했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이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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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