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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이날부터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펀드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43종의 펀드 신규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판매 중단 상품은 KB중소형주 포커스 펀드를 포함한 총 43종 펀드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중 고객들에게 관련 안내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한은행도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펀드를 이날부터 판매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판매가 중지된 상품은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 1호,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등 펀드 17종과 KODEX헬스케어 상장지수펀드(ETF) 1종 등 총 18종이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우리스마트뉴딜증권투자신탁1호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우리중소형고배당증권자투자신탁1호 등 5개 펀드에 대한 신규 판매를 중단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 판매를 중단했다. 이어 농협은행도 지난 6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와 관련해 신규 가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알렸다. 농협은행에서 가입이 중단된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는 총 29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펀드 설정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크지 않다"면서도 "고객 보호 차원에서 해당 펀드의 신규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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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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