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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6343억원 어치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741억원 어치와 2451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1.60%) 삼성바이오로직스(0.72%) LG화학(4.20%) 현대차(0.47%) 기아(1.29%)는 올랐다. 반면 NAVER(-0.15%) 삼성SDI(-0.93%) 하락했다. 카카오는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연간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코스피 반등 중심에는 반도체가 위치했다"며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발표 결과 영업이익은 성과급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연간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 기록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73억원 어치와 242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83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위메이드가 9% 넘게 뛰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5%), 펄어비스(2.23%), 엘앤에프(0.46%), 카카오게임즈(0.27%) 등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38%), 셀트리온제약(-0.6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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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