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대부분 상승세다./사진=뉴스1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이 대부분 상승세다.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42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1% 오른 522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79% 상승한 39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68% 내린 147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37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0.54% 상승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7일 연속 하락하며 4만 달러대까지 밀렸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다. 이달 초 미국 연준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면서 급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날 상승반전에 성공하면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선을 지킨 것은 물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며 "폭발적인 매도세는 끝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시장이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시사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급락세는 마무리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3% 상승한 4만24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