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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76.8%는 디지털헬스케어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비트컴퓨터의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50분 비트컴퓨터는 전거래일대비 350원(3.76%)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에 대한 인식 및 수요조사를 지난해 11월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특정 질환이나 질병에 대한 진단을 받고 3개월 이상 투병 또는 투약 중인 환자 933명이 참여했다. 설문의 주요내용은 디지털헬스케어 활용경험, 만족도, 활용의향, 기대효과, 우려사항, 개선사항 등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환자 중 76.8%는 디지털헬스케어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은 '만성질환'이 65.2%로 가장 높았고, 활용의향은 '3D 프린팅, 디지털치료기기, 복약정보 제공 등 수술 및 처치' 분야에 대해 94.9%로 가장 높았다.
우선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는 서비스로는 '건강정보 수집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42.0%)' '챗봇 상담 등 내원 전 상담 및 사전‧사후관리(16.2%), '원격진료 및 원격협진(13.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원격진료시스템 공급 1위 업체인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분야인 U-health(유헬스) 시장의 선점과 해외 공략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처럼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비트컴퓨터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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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