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세계물산이 골프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7분 SG세계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64원(7.55%) 상승한 912원에 거래되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SG세계물산은 사옥 매각으로 확보한 1085억원의 현금으로 골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인수한 명품 브랜드 콜롬보 골프의 상표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콜롬보 골프와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해 골프장 인수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서울인은 경기, 충청, 전라도 지역의 골프장 매물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370억원의 자금을 서울인에 대여한 뒤 인수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검토했다"며 "과거 덕평CC(현 H1 클럽)을 인수, 매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수적인 시각으로 인수후보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