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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산업에 진출한 글로벌 유전체 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메타버스 사업을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후 1시10분 EDGC는 전거래일대비 575원(14.74%) 오른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EDGC는 클라스소프트와 함께 '디바타'(D-VATAR; DNA Avatar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아쿠아 메타버스'를 만들어 가는 '구피 프로젝트'를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바타 프로젝트는 클라스소프트가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인간의 유전체 정보를 가진 아바타를 키워나가는 '프린세스 메이커' 스타일의 게임이다.
EDGC는 구피가 인간보다 유전자가 단순하고 구현이 쉬운데다 유전적인 변화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첫 프로젝트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구피는 세계 45조원 관상어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높은 대중성을 갖고 있다.
앞서 EDGC는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맥스트'와 게임플랫폼·콘텐츠 개발사 '클라스(Klass) 소프트' 등 7개 기업과 함께 'AI(인공지능)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유전체 빅데이터 엔진 '유후' 기술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억명의 이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영상, 공연, 게임, 패션, 스마트헬스케어 등 사회·경제 활동 및 다양한 상거래까지 가능한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EDGC는 향후 클라스소프트, 마이지놈박스 등 컨소시엄사들과 함께 강아지, 고양이, 경주마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인간 디바타까지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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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