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25조원을 돌파했다.  

12일 오후 1시30분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2.50%)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1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규모는 25조5722억원으로 전일 24조9485억원에서 하루새 6000억원 이상 불어났다. 

지난해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KB금융의 실적은 매 분기 1.2조원을 상회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21년 연간 이익은 4.4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로 주가가 역사적 고점이던 2017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