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3일 국내 처음 들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전 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은 팍스로비드 제조 과정./사진=로이터
정부는 오는 13일 국내 처음 들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전 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12일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팍스로비드는 먹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라며 "먹는 치료제는 고위험 확진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팍스로비드가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등 변이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면서 류 조정관은 "관련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도 약을 투약한 이후 효과나 부작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연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