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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지난 4분기부터 나타난 국내여행 추세가 올해 2분기까지 이어져 매출이 늘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10시4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4.3%)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1월29일부터 전체 1600객실 가동이 시작된 제주드림타워 호텔은 50%가 넘는 객실 점유율을 보였고 투숙객 증가에 따른 식음료와 상품 매출이 함께 상승했다. 카지노의 12월 롤링금액(카지노 테이블의 베팅금액 총액)도 1천억 원을 넘겼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코로나19 오미크론 여파로 여행과 레저 비즈니스의 부진이 예상됐지만 연말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여행으로 대체되면서 국내 최대 여행지인 제주도가 수혜를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여행 확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뤄질 해외여행 재개까지 고려하면 실적개선 추세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12월 호텔 매출 115억원, 카지노 매출 82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돼 앞으로 실적개선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국내여행 확대 추세는 항공 노선재개, 해외여행 재개 시점 등을 고려할 때 적어도 2022년 2분기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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