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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다른 좋은 경험과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감사했다"면서 상하이 동료들과 찍은 사진 여러장을 등록했다.
가장 가까웠다고 할 수 있는 미국 출신 조던 라슨과의 사진을 첫 장에 올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라슨도 김연경의 게시물에 댓글로 하트 3개를 날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라슨 외에 팀 동료들도 화답하며 이별을 아쉬워했다. 팬들의 격려도 이어졌다.
국내로 돌아온 김연경은 자가격리 후 한동안 충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연경의 다음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 리그는 이미 시작해 등록이 불가능하다. V-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흥국생명에서 한 시즌을 더 뛰어야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터키나 미국 리그 등 해외 진출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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