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는 14일 오전 10시 13분 전거래일대비 1550원(19.49%)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바이오리더스
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가운데 유일하게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소식에 바이오리더스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13분 바이오리더스는 전거래일대비 1550원(19.49%) 오른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매체는 바이오리더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BLS-H01’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델타 변이에도 효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KMPC)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37종을 동물실험한 결과 이 가운데 5개 후보물질이 효능을 보였다. 5개 후보물질을 놓고 델타 변이에 대한 반복된 실험에서 효능을 나타낸 것은 바이오리더스의 'BLS-H01'뿐이었다.

해당 치료제는 지난 4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신약으로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해 말에는 임상 2상 임상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종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