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재성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매체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초반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재성은 지난 2018년 7월 독일 분데스리가(2부)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세 시즌을 보내면서 104경기 출전에 23골과 2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 마인츠로 이적해 1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최근 10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고 있는 이재성은 18경기 3골 2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이재성은 "처음부터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분데스리가는 기술적인 수준에서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한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성은 "속도와 체력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팀 동료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비적으로 강한 레안드로 바레이로와 함께 있으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뛸 수 있다"며 "패스를 잘하는 장-폴 뵈티우스와 함께 할 때면 조금 더 움직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인츠는 최근 2연패에 빠지며 중위권인 리그 10위(승점 24점)에 올라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