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1월 이적시장서 토트넘이 어떤 선수를 영입하고 누구를 보낼 것인지를 분석했다. 사진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아다마 트라오레(왼쪽)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사진= 로이터
종료를 보름 가량 앞둔 1월 이적시장서 토트넘은 누구를 영입할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팀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며 "콘테 감독은 이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만나 이적 관련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부진에 빠졌다. 토트넘은 최근 치른 3번의 공식 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1승은 3부 리그팀 모어컴비를 상대로 치른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64강전에서 기록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에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이적시장서 영입이 가장 유력하고 팀과 이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들에 대한 분석을 공개했다.


영입이 가장 유력한 선수들은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프랑크 케시에(AC밀란)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다. 매체에 따르면 트라오레는 2000만파운드(325억9600만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콘테 감독은 트라오레를 3-4-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콘텐 감독은 블라호비치를 영입, 해리 케인과의 공격 파트너쉽을 형성할 계획이다. 블라호비치는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아A서 28경기 23골을 폭발시키며 리그 최다득점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토트넘이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서 넣은 총 골 수와 같다. 블라호비치의 영입이 토트넘의 득점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는 이유다.


케시에는 밀란 통산 205경기에 출전, 35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케시에는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케시에는 거취를 옮길 가능성이 크다. 많은 빅클럽 중에서 토트넘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은 린가드다. 린가드도 케시에와 같이 올여름 계약이 끝난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공격과 팀의 영국 선수들을 늘리기 위해 린가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반면 데일리메일은 곧 떠날 공산이 큰 선수로 맷 도허티, 탕기 은돔벨레, 델레 알리 등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