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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괄조정팀장은 14일 오후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주 연장 조치가 시행되면 확진자 7000명이 될 시점은 언제일 것이라고 보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 그 부분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2.4~3배 정도 높다고 가정하면 거리두기를 유지해도 어느정도 확진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기적으로 언제 증가할 지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4일 질병관리청의 수리 모형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50%를 넘어서면서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될수록 신규 확진자도 더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질병청은 거리두기 조치가 현행 수준에서 40% 완화되면 다음달 말 하루 확진자는 최대 3만명까지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질병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오미크론의 전파력을 델타의 2.5배로 가정하고 분석한 결과에서도 3월말 기준 1만5000명에서 3만명의 확진자가 예상됐다. 정재훈 가천대의과대학 교수팀의 연구에서도 3월중 확진자 1만명, 중환자는 2000명까지 예상됐다.
이날 방대본에 따르면 1월9~13일 주간 변이 바이러스 국내 감염 사례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비중은 22.8%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24일 해외유입을 통해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약 7주만이다. 국내 발생에서 오미크론의 비중은 12월3주 1.7%에서 4주 1.8%, 5주 4.0%, 1월 1주 12.5%, 1월 2주 22.8%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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