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22일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앞 공공자전거(따릉이) 운영 현장을 방문해 따릉이를 타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의 현장방문은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안정적 운영과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021.10.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지난해 서울시 공유정책 중 인지도와 이용 만족도 1위는 따릉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 공유정책 이용 실태 조사 결과 전체 인지도는 72.2%였다.

인지도는 따릉이가 98.8%로 가장 높았다. 공공와이파이가 77.8%, 나눔카 66.5%, 주차장공유 58.1% 순이었다. 이용 경험은 공공와이파이가 83.3%, 공공데이터 개방이 69%로 높았다.


공유정책 이용 만족도는 89.5%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따릉이 만족도가 96.9%로 가장 높았고, 공구대여소가 93.3%, 나눔카 91.7%, 공공시설 개방이 90.2%로 뒤를 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공유활동 변화를 조사한 결과 비대면 사업인 따릉이, 공공와이파이, 공공데이터 개방, 주차장 공유 등은 늘었다고 응답했다. 반면 접촉이 많은 나눔카, 공공시설 개방, 한지붕 세대공감 등은 감소했다.


서울시민 70.6%는 '자원공유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유로는 '낭비되는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공유정책 방향을 묻자 '취미·재능 공유' 분야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19~22일 서울에서 거주하는 19세 이상 69세 미만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원목 시민협력국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유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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