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 소재 ㈜한라 회의실에서 군산 신역세권 B2지구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안태일 KD㈜ 회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김선준 ㈜한라 개발사업본부장(오른쪽)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케이디㈜

부동산개발을 주로 하는 종합건설업체 KD㈜가 전북 군산 신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KD㈜는 ㈜한라와 전북 군산시 내흥동 929번지 일대 신역세권 택지개발 B2지구 내 아파트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에 아파트 8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1619억원 규모다.

KTX 군산역을 끼고 있는 군산 신역세권 택지지구는 군산산 내흥동과 성산면 성덕리 일대 108만㎡ 규모로 2단계에 걸쳐 1만8000여명을 수용하는 6900여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지인 B2지구 인근에는 금강시민공원, 체육공원, 강변산책로 등 녹지가 풍부하고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부지가 있다. 단지와 마주보는 초등학교는 입주 시기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KD㈜는 올해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인접지에 들어설 오피스텔과 충남 아산시 배방역과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조성될 주상복합아파트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9월엔 충남 천안시에서 411가구 규모의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를 공급, 조기 마감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KD㈜는 2013년부터 건설업 진출 뒤 상업·업무시설, 오피스텔, 아파트를 공급해 왔다. 2014년 서울에서 오피스텔 ‘강일 아르페온’과 지식산업센터 ‘KD U-타워’를 공급한 후 2015년 KD아람채 브랜드를 론칭, 아산과 동해 등에서 잇따라 분양사업을 진행했다.

안태일 KD㈜ 회장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주거문화와 트렌드를 이끌고 사업 다각화와 함께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