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하다고 전했다. 사진은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왼쪽)과 토트넘서 활약했던 에릭센. /사진= 로이터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EPL 소속 브렌트포드가 에릭센과 협상 중"이라며 "브렌트포드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에릭센에 6개월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렌트포드가 먼저 에릭센에 관심을 표명했다. 같은 덴마크 출신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에릭센을 영입해 팀의 중원을 보강할 예정이다. 프랭크 감독은 에릭센 영입이 2021-22시즌 EPL 잔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시즌 승격한 브렌트포드는 현재 21경기 6승5무10패(승점 23점)로 14위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에 6개월 계약을 제안했지만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기간이 늘어날 여지도 있다. 현재 에릭센에 관심을 두고 있는 EPL 팀은 브렌트포드뿐만 아니다. 에릭센 에이전트는 최근 "에릭센은 EPL로 복귀하고 싶어한다"며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15일 토트넘 팀 훈련 제안까지 받았다. 콘테 감독은 "에릭센이 다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지난 여름에 발생한 일은 굉장히 큰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릭센에겐 문이 항상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