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1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 공모주 청약 1시간 만에 11조원의 증거금을 모았다./사진=임한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늘(1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 공모주 청약 1시간 만에 11조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일반 공모청약을 받는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 7개 증권사에 몰린 청약증거금은 청약 1시간 만인 오전 11시 기준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대표 주관사인 KB증권(75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공동 주관사 신한금투(23만명) 미래에셋증권(15만명) 대신증권(14만명) 하나금융투자(약 3만명)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 각각 1만3000여명 순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주식의 25%인 1062만5000주에 대해 일반 청약을 받는다.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KB증권 486만9792주(22%) ▲대신증권 223만4896주(11%) ▲신한금융투자 223만4896주(11%) ▲미래에셋증권 22만1354주(1%) ▲신영증권 22만1354주(1%) ▲하나금융투자 22만1354주(1%) ▲하이투자증권 22만1354주(1%)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반공모 청약을 마친 뒤 이달 2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30만원) 기준 시가총액은 70조2000억원이다. 

앞서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 시가 총액을 100조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이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인 70조2000억원 대비 42.4% 높은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101조원, SK증권은 100조원을 제시했고 KTB투자증권은 112조원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