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각) 독일 매체 키커의 보도를 인용해 맥스 아베르 묀헨글라트바흐 스포팅 디렉터가 데니스 자라키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적을 허락했다고 전했다. /사진= 로이터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 데니스 자카리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소속팀에서 이적을 허가받았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8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글라드바흐가 자카리아의 이적을 허락한 소식을 전하며 아스널과 맨유가 그의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고 전했다. 자카리아는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아있다. 최근 소속팀과 재계약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글라드바흐는 떠나는 자카리아를 통해 이적료를 받아낼 계획이다. 막스 에베를 스포츠이사는 "자카리아와 마티아스 긴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둘은 계약이 곧 만료되고 확실한 제안이 있으면 재정적인 이유로 결정을 내려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빅클럽들이 왜 이들을 원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자카리아와 긴터가 이번달 떠날지 안 떠날지는 아직 모르지만 올여름 팀이 많이 달라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달 초 이미 자카리아 영입을 위한 제안을 했다. 아스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현재 네 팀이 자카리아의 영입을 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