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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태그'는 비씨카드가 자사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매월 고객의 결제데이터를 분석한 뒤 자주 방문하거나 이용하는 업종에 대한 청구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혜택 서비스다. 고객은 페이북 '#마이태그'에서 원하는 혜택을 태그하고 조건에 맞게 카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혜택을 적용 받는다.
지난해 월 평균 '#마이태그' 이용 고객수는 2019년과 비교해 약 190.2% 급증했다. 연간 누적 혜택 태그 횟수는 2019년(1078만회) 대비 234.9% 급증했다.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40대 고객이 전체 중 84%를 차지했다. 2019년과 비교해 이용 고객 수의 증감폭은 0~19세 등 청소년과 50대 중장년층, 60대 이상이 각각 412.2%, 354.1%, 307.5%로 20~40대에 비해 두드러졌다. 비씨카드는 "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서도 '베테크'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마이태그'를 이용한 고객 중 가장 적극적으로 혜택을 누린 고객은 연간 총 68만9200원을 할인 받았다. 매월 약 5만7433원씩 꾸준히 추가로 할인 받은 셈이다. '#마이태그'를 경험한 고객 중 78%는 해당 서비스를 2회 이상 반복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2019년과 비교해 지난해엔 모바일앱, 온라인가맹점에 대한 혜택 이용이 집중됐다. 또한 병·의원 및 약국 업종의 비중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김용일 비씨카드 고객사본부장(상무)은 "디지털과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베테크'형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시대에 접어든 만큼 보다 폭넓은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의 페르소나를 꿰뚫는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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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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