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적메이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호적메이트' 유도 쌍둥이 조준현, 조준호가 서로 절대 지지 않는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연출 이경원/ 작가 신명진)에는 유도 쌍둥이이자 방송인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가 출연해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리얼한 쌍둥이 형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2012년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는 쌍둥이의 생일 파티를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 동생 조준현은 형을 위해 생일선물을 사왔다. 조준현은 "40만~50만 원이었는데 29달러에 샀다 "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조준현은 형이 끓인 미역국 첫 술을 뜨고 "맛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해 구박을 받았다.

조준호는 동생 조준현의 휴대전화로 얼굴 인식을 했으나 풀리지 않았다. 조준현은 "형이 성형을 했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준호는 성형이 아닌 눈밑지방재배치 시술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조준현에게도 성형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권하기도 했다. 조준현은 "성형 중독 이야기만 들었는데 내 눈앞에 있다"고 하자 조준호는 "나는 성형 전도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와 조준현 형제는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도중 차 위 물기를 닦는 것으로도 싸웠다. 조준호는 세차 후 차 위에 물기를 닦지 않기를 원했으나 조준현은 닦기를 원했던 것.

결국 조준호는 조준현에게 차에서 내려서 닦으라고 했고, 조준현이 내리자 그를 두고 이동했다. 조준현이 전화로 사과했고, 그제야 조준호가 차를 돌렸다. 하지만 조준호가 차에서 내린 사이 조준현이 잽싸게 운전석을 차지하며 복수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엄마가 이렇게 싸우지 말랬는데, 원래 저희는 8차전까지 간다. 이번에는 2차전에서 멈춘 것이다"라면서 갈등을 끝내고 어머니 집으로 향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는 스타들의 형제 자매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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