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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현안사항 공유 및 중요 의사결정을 위해 가락시장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서울시·질병관리청·송파구·공사 등)를 구성해 관계기간 간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가락시장 내에는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거래시작 전 매주 2회 PCR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인자만 거래에 참여시키고 있다.
공사는 경매장·점포·화장실·엘리베이터 등 모든 시설에 대해 매일 1회 이상 방역한다. 확진자 점포·물류기기 등에 대해서도 확진 즉시 방역을 실시한다.
설 명절 전까지 가락시장 유통종사자 백신 3차 접종률 70% 달성을 목표로 유통인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계도도 하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도매인 점포 환기 시설 개선, 시장 내 실내흡연부스 폐쇄 및 야외 흡연실 조성, 손소독제 등 방역 용품 비치, 법인별·조합별 소독약품 지급 및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설 명절에 대비한 추가 대책으로는 주·야간에 공사·유통인으로 편성된 단속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경매, 흡연, 경매 중 시식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설 명절에 거래량이 많은 과일류와 관련한 경매장 및 점포, 하역노조 휴게실, 화장실, 식당 등에 대해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방역 대기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니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본부장은 "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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