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이 세원이앤씨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9분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 대비 305원(12.25%) 상승한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날 세원이앤씨 지분 양도를 통해 332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세원이앤씨 지분 3500만주를 403억원에 디지털킹덤홀딩스 외 5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차입금 상환 등 부채를 줄여 실질적 무차입 경영에 들어감에 따라 기존 EPC 사업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며 "재무 건전성이 수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수주 증가를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은 화공·에너지 등 산업 플랜트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을 자회사로 편입해 신규 바이오 사업에도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