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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영국 모빌리티 기업 어반에어포트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온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10시49분 네온테크는 전거래일대비 425원(12.43%) 오른 3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어반에어포트 지분 인수주체가 현대차의 미국 도심항공 모빌리티 독립법인 ‘슈퍼널’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슈퍼널은 전기 수직 이착륙 장치(eVTOL) R&D를 진행하고 있다.
어반에어포트가 지분 매각으로 외부에서 금융투자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널은 지분 취득과 함께 어반에어포트 이사회에 합류한다.
신재원 현대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사업부 사장은 "이번 지분 투자를 계기로 첨단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국내 기업 중 UAM에 가장 적극적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미래먹거리를 통한 새로운 도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UAM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정 회장은 "새로운 시대의 퍼스트무버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며 "미래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UAM, 20%는 로보틱스가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온테크는 드론 핵심기술 특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 및 하드웨어(H/W)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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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