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LS(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과 상한금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해 ELS(주가연계증권)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ELS 발행금액이 72조17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9조336억원) 대비 4.6%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이 ELS 전체의 89.7%(64조7,652억원), 사모발행이 10.3%(7조4124억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57조8896억원) 대비 11.9% 증가했다.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11조1440억원) 대비 33.5% 감소했다.

지수(해외지수 포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68.5%(49조4456억원), 국내개별주식을기초자산으로하는 ELS가 21.5%(15조5141억원)를 차지했다.

해외지수인 HSCEI, EUROSTOXX50, S&P500, HS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은 각각 19조979억원, 36조1964억원, 42조3103억원, 4071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해외지수인 NIKKEI225 및 국내지수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의 발행금액은 각각 9조279억원, 27조880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증권사별 발행 금액은 미래에셋증권(9조6783억 원)이 가장 컸으며 한국투자증권(8조1020억 원), KB증권(7조7849억 원), 메리츠증권(7조4494억 원), 신한금융투자(6조9779억 원) 순이었다.

지난해 ELS 총 상환금액은 76조1715억원 규모다.
 
상환유형별로 조기 상환금액이 50조317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66.1%를 차지했다. 만기 상환금액과 중도 상환금액이 각각 23조8006억원, 2조532억원으로 31.2%, 2.7%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ELS 미상환 발행잔액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57조628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