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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서 10년째 사고치는 위험한 아이들 사연이 공개된다. 스튜디오에서는 솔루션을 받은 후 새로운 난관에 닥친 가족의 일상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엄마에게 빈정대며 막말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금쪽이 엄마는 “엄마가 지켜줬으면 하는 약속을 적어봐”라 권유하지만 금쪽이는 “싫다”고 한다. 냉랭한 금쪽이 반응에도 엄마는 “같이 노력해보자”며 설득하지만 금쪽이는 “우린 엉킨 실이라고. 못 풀어”라 모진 말도 한다. 급기야 엄마의 “이거 3가지 적기 전에는 못 나가”라는 말에 “그럼 내가 나가줘?”라며 금쪽이는 촬영 거부를 한다.
둘의 실랑이는 점차 격해지며 금쪽이는 문에 발이 찍힌다고 발길질도 한다. 프로그램에 제보된 영상에선 길거리 말다툼이 몸싸움까지 번진다. 몸싸움은 엄마가 흥분하여 금쪽이를 넘어뜨려 제압하기까지 이른다. 심각한 수위의 갈등에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충격을 숨기지 못한다. 지나가던 행인들의 도움으로 다툼은 마무리되며 영상은 끝난다.
오은영은 “엄마가 노력을 많이 하시지만 아이는 엄마의 노력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몇 가지의 새로운 문제가 보인다”고 말한다. 금쪽이와 엄마 사이에 “독특한 패턴이 있다”며 “엄마는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갈등이 생기면 대치를 하며 정당성과 결백을 끊임없이 주장하고 설득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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