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프랑스 보건당국이 성인을 대상으로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고 르 파리지앵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고등보건청(HAS)은 코로나19에 확진돼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모든 성인들에게 '팍스로비드' 투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중증환자나 면역 취약계층들에게도 해당 치료제의 사용을 승인했다.

한편 팍스로비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비르와 혼합 투여할 경우 코로나19 환자의 중증 전환 및 사망 위험을 89%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17일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사람들 중 92%가 사흘만에 증상이 크게 호정전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인 후 5일 안에 복용을 권장하며 5일간 매일 3알씩 먹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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