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해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및 차량에는 24시간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떨어지면서 팜스토리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11분 팜스토리는 전거래일대비 315원(15.11%)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화성 지역의 산란계 2개 농장에서 AI 의심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 겨울철 중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23·24번째다. 해당 농장에는 각각 산란계 19만마리, 23만7000마리가 있다. 농장 반경 500m 이내에 사육 중인 가금류는 25만5000마리다.

중수본은 현재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전국의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축산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 기간 중앙점검반을 구축해 농장과 시설, 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검사한다.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닭고기 공급이 축소되면서 양돈업 관련 기업인 팜스토리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