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가 오는 31일 KBS서 ‘2022 설 대기획’으로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가 설 특집으로 KBS서 방송된다.

KBS는 트롯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2022 설 대기획으로 편성했다. KBS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오는 31일 저녁 7시50분 KBS 2TV에서 120분동안 방송된다. 

KBS는 지난 24일 “송해의 파란만장한 96년 인생사를 상상력으로 가미해 재구성했다”며 “화려한 무대와 노래가 어우러진 트롯 뮤지컬 형식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볼거리를 이번 설 연휴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뮤지컬은 KBS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진행자인 송해를 위해 후배 가수들이 꾸민 헌정 공연이다. 가수 정동원, 이찬원, 영탁, 신유가 각 나이별 송해 역할을 맡아 출연한다. 국악인 박애리, 송소희, 박서진, 김태연, 홍잠언 등 ‘전국노래자랑’을 빛낸 화제의 인물들도 총출동한다. 

송해는 트롯 뮤지컬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9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기 여주시 스페셜 편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생 우리 나이로 올해 96세(만 94세)인 송해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으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그는 건강상 문제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KBS는 “송해는 오는 22일 진행 예정인 KBS‘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며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