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재활로봇 보행치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늘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용 수술로봇을 생산하는 큐렉소의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40분 큐렉소는 전거래일대비 490원(7.63%) 오른 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21번째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보행치료 의료수가를 상향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로봇을 활용한 의료 재활에 대한 수요가 높고 관련 인프라 시장도 확대되고 있지만 장비 가격이 높아 정작 필요한 환자들의 이용은 극히 저조한 상황이다. 또 재활로봇 산업 자체를 전담하는 부서가 없고 병원에서도 극히 일부 환자에게만 선별의료급여가 준비 중이라 재활로봇 보행치료가 활성화 되지 못 하고 있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활로봇을 이용한 보행치료를 활성화 하겠다"며 "향후 재활로봇 관련분야 연구와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큐렉소는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를 개발했다. 이 로봇은 연령층과 증상에 따라 맞춤형 보행재활훈련을 제공한다. 기존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의 불편함을 줄이고,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과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 시스템을 적용했다.

큐렉소에 따르면 이 제품은 좌우 발판을 분리한 독립적 보행 형태를 설정해, 단계적 치료를 할 수 있다. 치료 준비시간은 3분 이내로 다른 제품보다 짧아, 하루 평균 14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