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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는 26일(한국시간) 에릭센이 팀 2군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약스는 현재 소속팀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에릭센을 도울 전망이다. 아약스는 에릭센이 유스 시절을 보낸 팀이다.
앞서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로 2020 조별라운드 핀란드전에서 경기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다. 다행히 심장 제세동기(ICD)를 부착해 일상생활은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유로 본선 당시 소속팀이었던 인터 밀란(이탈리아)서는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ICD를 삽입한 축구선수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영국)와 6개월 단기계약을 앞두고 있다. 세리에A와 달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ICD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어 활동에 제약이 없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의 몸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에 입단해 그라운드에 나서면 EPL에서 최초로 ICD를 장착하고 경기에 임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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