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 수뇌부에 1월 이적시장 내 선수 보강을 강력히 어필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경기에 나선 콘테. /사진=로이터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훗스퍼 감독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

27일(한국시각)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수뇌부에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보강을 강력히 어필했다. 매체는 "콘테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 이번주까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밝혔다"며 "토트넘도 이제는 콘테 감독이 필요로 하는 걸 제공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닷새 동안 거래를 성사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향했다"고 덧붙였다.


1월 이적시장은 이제 거의 문을 닫을 시점이다. 하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아직까지 토트넘에는 확정된 영입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다.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영입 임박 정도가 전부다. 토트넘은 트라오레의 소속팀 울버햄튼과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다가 최근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토트넘이 영입을 시도한 많은 선수들은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다. 공격수 영입이 시급한 토트넘은 블라호비치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블라호비치는 토트넘행에 관심이 없던 것으로 보인다. 블라호비치가 선호하는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이다. 이에 반해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조차 나가지 못한 상태다.


최근 프랑크 케시에(AC밀란)와도 연결됐다. 하지만 케시에 역시 현 소속팀의 리그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탤 의지를 나타냈다. 토트넘행 가능성은 거의 없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