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1시47분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7.12%)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8550만 달러(한화 약 2220억원) 규모로 한국에 설립된 펀드(모회사)에서 싱가포르 SPC(자회사)에 출자해 베트남 현지 시행법인(손자회사)을 설립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펀드 투자뿐 아니라 시공에도 참여해 시행과 시공을 병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자체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사업 전 과정을 기획한 대표적인 한국형 신도시 수출 사례"라며 "이번 H1HH1블록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가 참여해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