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 속에서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1.58포인트(0.35%) 내린 3만4603.89에 거래를 시작했다.


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14%) 오른 4437.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1.44포인트(0.88%) 뛴 1만3892.01에 출발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더 공격적으로 인상함으로써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일부 은행은 연준이 0.25%포인트씩 연내 7회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또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경우 새로운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의 투자자 심리 조사에서는 향후 6개월 장세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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