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축구대표팀 올리버 카스 카오가 3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오는 2월 1일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3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두바이(UAE)=뉴스1) 안영준 기자 = 시리아 대표팀 공격수 올리베르 이사크(21)가 한국전을 앞두고 승리를 다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월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5승2무(승점 17)로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 유리한 위치다. 반면 2무5패(승점 2)의 시리아는 일찌감치 진출이 좌절된 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아랍컵을 통해 시리아 대표팀에 막 데뷔한 2001년생의 유망주 이사크는 "한국이 우리를 이기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굳이 신경쓰고 싶지는 않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패배를 생각하지 않고, 이기기 위해 경기를 준비한다. 그래서 우리도 (비록 본선 진출은 좌절됐지만)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한국전을 준비했다"며 정신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사크는 이어 "지난 UAE전(0-2 패) 이후 선수들끼리 잘못된 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전에선 보다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크는 한국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국은 유럽에서 뛰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들의 경기를 TV에서 많이 봤다. 한국이라는 팀 전체를 존중하기에 특정 선수를 꼽기는 어렵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발레리우 티타 시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3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오는 2월 1일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1.3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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