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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에서 송가인의 가족이 '진도씻김굿' 무대를 꾸몄다.
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2022 설 특집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이하' 조선팝 어게인')에서는 송가인의 '심청가' 무대와 함께 가족의 '진도씻김굿'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공개된 '진도씻김굿 제석굿'은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 제수로 뛰어든 심청을 진도씻김굿으로 위로하는 의미를 담은 무대로, 산 사람을 돌보는 제석신을 모셔 모두의 재복과 평안을 기원한다.
심청으로 나선 송가인에 이어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인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명인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송가인의 친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송가인은 송순단 명인과 함께 가는 길을 깨끗이 닦아 극락왕생을 비는 '진도씻김굿 길닦음'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모든 이가 삶의 매듭과 옹이를 풀고 새롭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KBS 2TV '조선팝 어게인 송가인'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호랑이 기운처럼 힘찬 새해 되시길 바라며, 대한민국을 휩쓴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준비한 특별 국악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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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