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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인구 이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270명이다. 확진자는 전날 1만8343명보다 1927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월26일보다는 7261명 증가했다.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데다 설 연휴 인구 이동이 많아지며 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확진 비중 57.5%… 주간일평균 확진자 1만7128.1명
신규 확진자 2만270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은 2만11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5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8만4310명이다. 국내 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만7128.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1659명으로 전국의 57.5%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4209명, 경기 6050명, 인천 1400명 등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8611명으로 전국 비중의 42.5%로 집계됐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4209명(해외23명), 부산 1267명(해외 7명), 대구 1147명(해외 6명) 인천 1400명(해외 4명), 광주 618명(해외 4명), 대전 481명(해외 2명), 울산 300명(해외 4명), 세종 140명(해외 1명), 경기 5050명(해외 32명), 강원 354명(해외 4명), 충북 459명(해외 4명), 충남 889명(해외 8명), 전북 656명(해외 8명), 전남 468명(해외 4명), 경북 777명(해외 6명), 경남 901명(해외 8명), 제주 122명, 검역 32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양성률은 8.9%로 전날 9.3%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양성률은 검사를 받는 사람 중 확진자(양성) 비율을 의미한다. 방대본 관계자는 "확진자 증가로 유병률이 높아 양성률도 높아질 수 있다"며 "항원검사 후 (감염)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추려 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고 있어 진단 양성률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중중 닷새째 200명대… 3차접종 전국민 53.1%
위중증 환자는 278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 동안 위중증 환자 추이는 '488→431→418→431→418→392→385→350→316→288→277→277→272→278명' 순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6787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 동안 사망자 발생은 '28→21→28→11→25→23→32→34→24→34→20→23→17→15명' 순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0.77%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5.9%(2370개 중 376개 사용)다.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은 1994개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8만9420명으로 전날보다 6560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155명 증가한 4399만640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85.7% 수준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95.6%, 접종 대상군인 만 12세 이상으로는 93.4%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80명 증가한 누적 4464만1235명으로 나타났다. 접종률은 전국민 87%, 18세 이상 성인기준 96.7%, 12세 이상 기준 94.8%다. 3차 접종(부스터샷) 참여 인원은 2439명 증가해 2725만6749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53.1%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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