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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일본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9만명을 넘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4930명이다. 이로써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만명을 넘었던 지난달 29일(8만4968명)과 전날(8만1679명)을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2만1185명으로 늘었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80명늘어 1만8978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초기인 2020년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82명 증가한 88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 도쿄도에서 10세 미만부터 100세 이상까지 총 2만1576명이 감염돼 최다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도쿄도는 검사를 받지 않고, 의사가 감염으로 진단한 "간주 양성" 환자도 감염자로 발표하고 있으며 이날 589명이 이에 해당됐다.
이어 Δ오사카부 1만1171명 Δ가나가와현 7610명 Δ아이치현 3982명 Δ아이치현 6191명 등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5명이었다
한편 일본에서 지난달 31일 하루동안 자체검사를 제외한 PCR 검사 수는 9만980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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