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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경기 용인의 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신성이엔지 용인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이라는 소방당국의 통보를 접수한 뒤 사태 파악에 나섰다.


사고 당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구체적인 사고경위 파악에 나섰다. A씨의 생사 여부에 따라 해당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수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즉각 초동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신성이엔지는 상시근로자 수 433명(2021년 9월말 기준))으로, 중대재해법 적용대상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A씨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법 적용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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