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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은 지난6일 오후 8시(한국시각) 인도 나비 뭄바이 DY 파틸 스타디움서 열린 중국과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 나갔지만 이를 지키지 못하며 2-3으로 역전패 했다. 전반에 최유리와 지소연이 득점을 올렸지만 후반에 내리 3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경기 후 벨 감독은 "팀이 자랑스럽고 우리도 성장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로 한국인 지난 1991년 아시안컵에 첫 출전한 이후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지만 준우승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결승전에 대해 벨 감독은 "정신적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며 흐름이 바뀐 순간에 더 강해졌어야 하는데 부족했다"고 평했다. 이어 "경기 전에도 얘기했지만 정신력이 승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개선하고 극복해야 될 사항"이라고 진단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벨 감독은 "월드컵보다 며칠 동안은 오늘 패배가 생각날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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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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