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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백신 제조에 사용했던 합성항원(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돼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만큼 3차 접종에도 사용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국이 3차 접종을 연일 권고하고 있으나 여전히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당국은 우선 백신 미접종자의 기초접종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노바백스 접종을 시행하고 교차접종 여부를 심의하겠다는 계획이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 노바백스 국내 공급을 목표로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 중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5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국내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안동공장)에서 생산한다.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후 생산 및 출하를 준비 중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식약처 품목허가 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기본접종(1·2차)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식약처 품목허가 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기본접종(1·2차)을 중심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달 27일 '오미크론 특성 대응 방안 등 전문가 초청 특집 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백신이 1월12일 허가를 받고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며 "2월 중 공급되는 것으로 백신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안전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화이자·모더나 1·2차 접종에서 이상반응을 겪은 사람에게 교차접종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합성항원 백신은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주입해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등 백신에 오랜 기간 사용돼왔다.
당국은 교차접종 허용 여부에 대해 부작용 등 의학적 이유로 추가 접종이 어려우면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하겠다는 기본적 입장을 밝혔다.
황경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팀장은 지난달 28일 "1~2차 접종을 mRNA로 했으나 의학적인 사유로 접종하기 어려운 경우 예외적으로 노바백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일백신을 계속 맞는 게 원칙이나 의학적 이유로 기존의 백신을 못 맞는 경우 다른 백신 맞을 수 있다"면서 "특별히 노바백스라고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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