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오전 9시 49분 전거래일대비 3만1000원 오른 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상장 5거래일째인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6%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49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거래일대비 3만1000원(6.15%) 오른 5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각각 전거래일대비 6%, 5.66% 상승한 것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상장 첫 날(지난달 27일) 시초가(59만7000원)를 형성한 LG에너지솔루션은 2거래일 연속 주가가 내렸다. 53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상장 첫 날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7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조기 편입을 확정했다. 주가 상승은 MSCI 2분기 리뷰 발표를 앞두고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2차전지 ETF의 LG에너지솔루션 매수는 최대 4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체 패시브 자금은 약 2조원으로 9일부터 자금 유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