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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며 IPO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브리지텍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후 1시32분 브리지텍은 전거래일대비 360원(6.52%)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4일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씨티증권·JP모간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 케이뱅크는 국내 초대형 IB 네 곳과 외국계 증권사들에 지난달 입찰제안서(RFP)를 보냈고 이들을 대상으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했다. 국내 증권사에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네 곳이 경합했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상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케이뱅크는 올 하반기 IPO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올해 흑자전환하고 내년 IPO를 계획했으나 지난해 예상보다 빨리 흑자로 돌아서면서 일정을 앞당겼다.
한편 브리지텍은 케이뱅크 지분 30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31일 기준 케이뱅크의 무의결권 전환주식을 포함한 지분율은 0.7985%다. 이번 케이뱅크 주관사 선정소식에 보유 지분이 부각되며 브리지텍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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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