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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T와 KT,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1조3872억원, 1조6718억원, 9790억원이다.
3사 합산 영업이익은 4조380억원이다.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와 비대면 신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처음으로 합산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2000만명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5G 가입자 수는 총 2019만5176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약 30%에 달하는 수치다.
SKT는 이통사 중 최고 수준의 배당을 한다. 지난해 연간 배당총액은 약 7170억원이다. 주당 배당금은 3295원으로 전년 수준과 비슷한 규모다.
KT는 올해 별도 당기순이익의 50%를 배당하는 정책을 유지한다. 디지코 본격 성장으로 매출 성장 및 비용 컨트롤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내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도 주주가치 제고 관점에서 지난해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배당성향을 확대했다. 중간배당은 지난해 9월에 처음 도입됐고, 주당 200원이다. 연말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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