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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전문기업 퓨런티어가 14일 공모주 일반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14일 대표 주관사 유안타증권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퓨런티어는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퓨런티어는 지난 7~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400~1만3700원) 초과 금액인 1만5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물량의 75%인 120만주 모집에 국내외 1592개 기관이 18억4250만5000주를 신청해 153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공모가에 따른 공모금액은 24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95억원 규모다.
2009년에 설립된 퓨런티어는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크게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를 개발 판매하는 장비사업부와 자동화 공정 장비용 핵심부품을 개발 판매하는 부품사업부로 나뉜다.
대표 장비는 액티브 얼라인,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 듀얼 얼라인 등이 있으며 모두 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장비로 꼽힌다.
제품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20년 연결기준 부품 사업부가 57.6%, 장비사업부가 42.4%를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액티브 얼라인(8.7%) EOL(9.2%) 인트린식 칼리브레이션(6.0%) 모바일(5.1%) 기타장비(13.3%) PC 부품(28.7%) 광원부품(19.5%) 기타부품(9.4%) 등이다.
공모 후 주주 비중은 최대주주 등이 66.5%, 기존주주 0.8%, 전문투자자 7.6%, 기타주주 4.4%, 상장주선인 0.6%, 공모주주 20.1%가 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율주행, 차량 전장화 바람을 타고 구조적 성장이 전망되는 자동차 카메라, 라이다(LiDAR) 시장에서 동사는 독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산업용 PC, LED 광원 등 자율주행 장비 관련 핵심 부품 내재화에 성공했다"면서 "향후 장비 사업 성장과 함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장비사업부는 동사의 성장 동력으로 글로벌 최고 기술 수준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티어 1,2 위 기업 대비 양산단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기, Aptiv, 엠씨넥스 등의 글로벌 자율주행 센서 Top-Tier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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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