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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우크라이나 정부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침공에 대비해 이를 격퇴할 준비가 돼 있다며 시민들에게 침착하고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고 우리 모두 단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정을 저해하고 공황상태를 조성하는 행동을 피하라"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군은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침해하려는 러시아의 공격을 격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접경지역에 10만명 이상의 병력을 배치했으며 언제든지 침공이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자국 국민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그곳을 떠날 것을 촉구했으며 영국, 일본, 호주를 포함한 나라들도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나토 동맹국들의 공격으로부터 자국 안보를 지키고 있을 뿐이라며 그들이 제기한 침공 계획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1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화로 회담을 나눌 예정이다.
토니 블링컨 미국 장관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같은날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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