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최민정·이유빈·김아랑·서휘민 등으로 구성된 여자 계주 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전을 통과한 한국이 은메달, 중국은 동메달을 각각 자치했다.
한국은 레이스 막판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레이스 막판 김아랑과 최민정이 막판 스퍼트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두 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데 이어 이번 대회 은메달로 여자 계주에서 세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남자 500m에도 황대헌이 경기에 나섰다. 준준결승에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오른 황대헌은 하지만 아쉽게도 준결승에서 늦은 레인 변경으로 페널티를 받으면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지난 평창대회 은메달의 주인공 김민석·정재원·이승훈이 팀 추월에 나섰지만 6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이탈리아와 1조에서 경기를 펼친 한국은 3분41초89를 기록하며 이탈리아에는 승리했지만 기록상 전체 8팀 중 6위로 밀려나며 탈락했다.
이날 여자 500m에 나선 김민선은 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10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민선은 37초60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전체 선수들 중 7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 금메달을 아프리카계 미국 선수인 에린 잭슨이 차지했다.
지난 13일까지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차상엽 기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