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융자 600억 원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금 신청은 2월 23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자금 사정을 감안해 당초 대출일정 3월을 2월로 앞당겨 시행하고 지원규모도 당초 450억 원보다 150억 원을 증액한 600억 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또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40억 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후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 지원조건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은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없으며, 2년에서 3년차까지 대출이자 중 일부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에서 제외는 최근 3개월 내 재단의 보증 지원을 이미 받았거나 보증제한 업종 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제한 사유 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이다.


이에 조인권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1월 신청기회를 놓친 소상공인들을 위해 융자규모도 확대한 것으로 소상공인의 간절한 자금 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