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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삼총사가 잇따라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동안 신용대출에 집중했던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 전날(15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열린 '2022년 카카오뱅크의 방향과 주택담보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 사업자 수신 및 대출 상품을 통해 기업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금융시장은 아직 비대면 금융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개인 자금과 사업 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직관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는 지난 14일 카카오뱅크보다 먼저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선점을 위한 첫발을 뗐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전면 비대면으로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 나선 건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가 출시한 개인사업자 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고객은 돈을 빌릴 때 만기일시 혹은 원리금균등 중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이며(만기시 연장가능)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
케이뱅크도 올해 1분기 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 기반 상품을 출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신용 기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토스뱅크에 이어 상반기 내 케이뱅크, 하반기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은행의 본격적인 개인사업자 대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일제히 개인사업자 대출에 뛰어든 건 늘어난 대출 수요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SC·씨티 등 6개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5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말(210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23.1% 늘어난 수준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도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인터넷 전문은행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 취급 활성화를 위해 예대율 체계·대면 거래 예외 규정을 정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이 가계·중소기업 대출을 균형 있게 취급하고 일반은행과의 규제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예대율 규제가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금융위는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중 100%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출시한다. 전날(15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열린 '2022년 카카오뱅크의 방향과 주택담보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개인 사업자 수신 및 대출 상품을 통해 기업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금융시장은 아직 비대면 금융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개인 자금과 사업 자금을 구분해 관리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직관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한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는 지난 14일 카카오뱅크보다 먼저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 선점을 위한 첫발을 뗐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전면 비대면으로 무보증·무담보 개인사업자 대출에 나선 건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토스뱅크가 출시한 개인사업자 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3% 초중반(변동금리)이며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고객은 돈을 빌릴 때 만기일시 혹은 원리금균등 중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이며(만기시 연장가능) 중도상환 수수료는 무료다.
케이뱅크도 올해 1분기 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 기반 상품을 출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신용 기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토스뱅크에 이어 상반기 내 케이뱅크, 하반기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출시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인터넷은행의 본격적인 개인사업자 대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일제히 개인사업자 대출에 뛰어든 건 늘어난 대출 수요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국민의힘·경남 진주시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SC·씨티 등 6개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5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말(210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23.1% 늘어난 수준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도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인터넷 전문은행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 취급 활성화를 위해 예대율 체계·대면 거래 예외 규정을 정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이 가계·중소기업 대출을 균형 있게 취급하고 일반은행과의 규제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예대율 규제가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금융위는 "은행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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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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